목차 또는 책소개
전국구 유명강사들의 학습팁, 대치동 선수맘들의 알토란 같은 공부팁, 아이에게 맞는 학원 고르는 요령 원장들이 말하는 좋은 부모, 엄마들이 말하는 좋은 선생… 맛집, 찻집, 쉴곳, 깜찍한 생활정보까지… 지방에서 해외에서 주말이면 방학이면 대치동으로 아이들을 실어나르는 학부모들의 온갖 고충을 이 한 권으로 해결한다! 우리나라에서 한 동네의 이름으로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고, 뉴스에 자주 언급되고, 화제의 중심에 드는 곳이 대치동이다. 사교육의 대명사인 학원의 밀집지역이기 때문이다. 최고의 교육열이 불타는 곳이다. 또한 사회생활만큼 복잡한 것이 자식키우는 엄마들의 세계임을 깨닫게 해주는 곳이다. 공부하는 아이를 둔 엄마라면 이곳이 궁금한 건 당연하다. 이 책은 정보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부모들에게 도움되어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것도 궁금하고 저것도 궁금하고, 이 학원 저 학원 비교도 해보고 싶고, 상담도 받아보고 싶은 맘들에게 전화번호부같이 활용해보시라고 기초정보를 최대한 챙겨 넣었다.
정혜옥
책의 기획 및 준비를 해왔고, 총괄 디렉팅하였다. 학원취재 및 홍보자료의 리라이팅, 팁과 일부 박스기사를 썼다. 중-고등학생을 둔 대치동 입성 5년째의 맘이다. 양파 속껍질 같은 대치동을 이해하기까진 제법 세월과 노력을 투자했다. 1990년 서평전문지 <출판저널> 기자를 시작으로 2000년 출판사를 창업했고 현재까지 200여종의 책을 발간한 출판사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