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육강식(弱肉强食), 강자존(强者存)이 상식인 세상. 그렇다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약자는 희망이 없다는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현실 세계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사례가 가끔 발생한다. 우리는 이것을 ‘기적’이라고 환호한다.
왜 이런 기적이 특정한 개인, 조직, 국가에서만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일까. 지금까지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승리의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닐까. 강자를 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약자들의 승리 비결을 제시한 '약함 너머'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개인, 조직 및 국가가 강자를 이긴 사례들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승리 방정식, ‘V = WE MISS’를 제시한다. 전문가의 어려운 분석이 아닌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술되었다.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군이 되기까지 정책부서에서 반복적으로 전략기획 업무를 경험했다. 역사, 국제관계 및 정치학을 전공했고 청와대, 국방부 및 합참에서 정책과 전략을 기획하고 시행했다. 또한 육군대학교 전쟁사 교관으로서 역사 속에서 약자가 어떻게 강자를 맞아 싸워 이겼는지를 연구하고 가르쳤다.
이러한 다년간의 경험과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임종득
1963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다. 1986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올드 도미니언대학교에서 국제관계 석사, 경남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인 최초로 나토(NATO) 국방대를 졸업하였고, 동티모르 평화유지군에 참여하기도 했다. 장군이 되어서는 국정원 국방보좌관, 합참 전략기획차장, 합참의장 비서실장, 17사단장, 대통령 국방비서관, 교육사 교육훈련부장을 역임했다. 군 생활의 많은 부분을 청와대, 국방부, 합참에서 정책과 전략을 기획하고 시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맡아 ‘방산수출’과 ‘사이버안보’ 관련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현재, 영주미래연구소 소장으로 전문분야인 방위산업, 사이버안보 산업과 고향 영주의 미래발전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역시절, 안보분야 주요 정책/전략문서인 〈국가안보전략지침서〉, 〈국방기본정책서〉, 〈합동군사전략서〉, 〈국방백서〉 작성에 주무 역할을 했다. 국방부에서 발간한 《국방개혁 2020과 국방비》를 공저하였다. 주요논문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훈련 혁신방안〉(2019), 〈탈냉전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변화요인에 관한 연구〉(2010), 〈국방개혁2020과 향후 육군의 과제〉(2007) 등 다수가 있다. 주요 저서로 《약함 너머》(2021)가 있다.
약육강식(弱肉强食), 강자존(强者存)이 상식인 세상. 그렇다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약자는 희망이 없다는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현실 세계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사례가 가끔 발생한다. 우리는 이것을 ‘기적’이라고 환호한다.
왜 이런 기적이 특정한 개인, 조직, 국가에서만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일까. 지금까지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승리의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닐까. 강자를 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약자들의 승리 비결을 제시한 '약함 너머'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개인, 조직 및 국가가 강자를 이긴 사례들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승리 방정식, ‘V = WE MISS’를 제시한다. 전문가의 어려운 분석이 아닌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술되었다.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군이 되기까지 정책부서에서 반복적으로 전략기획 업무를 경험했다. 역사, 국제관계 및 정치학을 전공했고 청와대, 국방부 및 합참에서 정책과 전략을 기획하고 시행했다. 또한 육군대학교 전쟁사 교관으로서 역사 속에서 약자가 어떻게 강자를 맞아 싸워 이겼는지를 연구하고 가르쳤다.
이러한 다년간의 경험과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